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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갑자기 오연서 소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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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갑자기 오연서 소환?

Yongs- 2019. 9. 4. 21:40

구혜선 SNS
배우 구혜선이 남편 안재현을 둘러싸고 이혼 사유에 대해 '외도'를 언급하면서 또 다른 파장을 낳고 있다. 

구혜선은 자신의 SNS에 디스패치 보도를 반박하며 "안재현의 외도"가 이혼 사유임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현재 촬영하는 드라마 여배우와 염문설이 너무도 많이 제 귀에 들려와 저 역시 마음이 혼란스러워 그를 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입장이 왔다 갔다 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호텔에서 촬영한 사진을 가지고 있음을 덧붙인 가운데 해당 드라마의 여배우는 2명. '여배우'로 지목된 오연서, 김슬기는 즉각 부인했다. 

오연서의 소속사 측은 “구혜선이 언급한 ‘현재 촬영하는 드라마 여배우와 염문설’ 및 기타 내용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며 “추측성 글을 공식적인 SNS에 올린 구혜선에 대해 명예훼손이자 허위 사실 유포임을 밝히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취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소속 배우인 오연서는 수많은 스태프들의 노력이 담긴 드라마를 위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왔다”며 “지켜볼 수만 없는 참담함을 느끼며 어떠한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슬기의 소속사 역시 “안재현과의 염문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확실한 선을 그었다. 

구헤선의 발언으로 단순히 둘 만의 논란이 아닌 제3자 피해까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과연 그 진실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연서 디스패치

# 디스패치 보도 후 구혜선의 폭로

4일 오전 디스패치는 안재현의 휴대전화 포렌식 분석을 통해 안재현과 구혜선이 지난 2년간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 일부를 보도했다. 구혜선이 주장하는 다수의 여성과 연락을 한다는 내용을 찾을 수 없었다고 해당 매체는 확인한 내용에 대한 결론을 내렸다.

 

그러자 구혜선은 즉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장문의 글을 올려 "이혼 사유를 정확히 말하면 안재현의 외도"라고 밝히며 "현재 촬영하는 드라마 여배우와의 염문설이 너무도 많이 들려와 마음이 혼란스러워 그를 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입장이 왔다 갔다 했을 뿐"이라고 폭로했다.

 

그는 해당 게시물을 수정해 "결혼 후 남편(안재현) 컴퓨터에서 여배우와 호텔에서 가운을 입은 채 야식을 먹는 사진을 발견했다. 법원에 증거로 제출하겠다"는 설명도 추가했다.

 

# 오연서·김슬기 "참담함 느껴, 강력한 법적 대응"

 

구혜선은 폭로글에서 안재현과 염문설에 휩싸인 이가 '현재 촬영하는 드라마 여배우'라고 표현했다.

 

이름을 언급하진 않았지만, 안재현이 현재 촬영하는 드라마는 '하자있는 인간들'이고, 출연하는 여주인공이 오연서, 김슬기여서 이들이 자연스럽게 사람들의 입에 오르락내렸다.

 

오연서 측은 구혜선의 폭로글이 공개되자마자 즉각 입장문을 냈다. 이름이 거론되지 않았음에도 먼저 나서는 일은 연예계에서 이례적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오연서 소속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는 구혜선의 글에 언급한 내용이 "명백한 허위사실"임을 밝힌 뒤 구혜선을 상대로 강력한 법적 대응을 취할 예정이라고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아울러 "오연서는 수많은 스태프의 노력이 담긴 드라마를 위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왔다. 그러나 더 이상 지켜볼 수만 없는 상황에 참담함을 느끼며 어떠한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슬기 소속사 눈컴퍼니 측은 오연서보다는 다소 담담한 입장을 냈다. 관계자는 "안재현 구혜선 일과는 무관하다. 염문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 '하자있는 인간들' 측 "촬영 진행 중"

 

구혜선의 폭로로 당사자인 안재현을 비롯해 불똥이 튄 오연서와 김슬기가 촬영 중인 '하자있는 인간들'의 피해도 이만저만이 아니다.

 

안재현만으로도 작품의 방향성을 잃었는데, 오연서, 김슬기까지 구혜선, 안재현의 폭로전에 휘말리며 작품 외적인 것으로 에너지를 지나치게 소비했다.

 

그런 가운데서도 '하자있는 인간들' 제작진은 작품의 완성을 위해 촬영을 멈추지 않고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애꿎은 사람들이 피해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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